자연스러운 생리현상 중 하나인 바우기 이번에는 방귀 냄새가 지독해서 고민인 분들을 위해서 방귀 냄새가 심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테니 잘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방귀는 장 속의 공기가 항문을 빠져나오는 현상으로 하루 평균 13번가량의 방귀를 뀌는데 가스의 일부는 위에서부터 내려오며 주로 음식물을 먹을 때 같이 삼켜져서 대부분 트림으로 배출되고 일부만이 장으로 내려가 항문을 통해 빠져나갑니다
그 외 대부분의 가스는 대장에서 발생하며 소장에서 미처 흡수되지 않고 내려온 음식물이 대장 내에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해 발효되면서 가스가 생기는데 가스는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메탄가스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방귀를 뀔 때 소리가 나는 이유는 괄약근이 항문을 꽉 조여주고 있는 상태에서 작은 구멍을 통해 가스가 한꺼번에 배출되다 보니 항문 주변의 피부가 떨리기 때문에 방귀를 뀔 때 소리가 나는데 항문질환이 없으면서 소리가 크면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방귀 냄새가 심한 이유는 음식물 속에 포함되어있는 성분의 하나인 황과 결합하고 이 황을 포함한 가스가 많을수록 방귀 냄새가 고약한데 특히 단백질이 많은 고기나 계란 등은 발효되면서 질소와 황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방귀 냄새가 심한 이유입니다
방귀 냄새가 지독해서 고민이라면 단백질이 주를 이루는 고기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유제품이나 콩 감자 양파 샐러리 당근 양배추 건포도 바나나 살구 사과 밀가루 빵 등을 가급적 삼가는 것이 방귀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귀를 자주 뀌거나 냄새가 지독할 경우 대다수의 사람들이 소화기계에 무슨 병이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을 많이하는데 방귀는 주로 먹은 음식물의 종류와 장에서 가스를 만드는 세균과 가스를 만드는 세균과 가스를 소모하는 세균과 불균형 때문에 발생하며 냄새가 고약하다고 해서 대장에 질병이 있다고 명확히 연관을 짓기는 어려우나 방귀와 함께 식욕부진 체중감소 배변습관의 변화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대장 질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방귀 냄새가 지독하거나 잦은방귀 설사 아랫배가 더부룩하거나 통증이 있을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항상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한 달에 3회 이상 증상이 있다면 진단기준에 해당합니다
증상이 없다가 아랫배의 불편함과 통증이 생기면서 변비가 생기는 변비형과 설사나 무른 변이 생기는 설사형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가면서 나타나는 교대형이 있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인한 대장 운동 이상
내장 신경의 과민 등 다양하며 낮에는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리다가도 밤에는 화장실에 가는 일이 없이 잘자는 것도 독특한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 변비와 설사를 동반되는 방귀가 자주 나온다
- 화장실에 자주 간다는 느낌이 있다
- 설사와 변비가 며칠 간격으로 번갈아 나타나는 증상이 반복된다
- 긴장하면 복통과 설사로 인해 중요한 순간을 망치기 일쑤다
- 화장실에 다녀와도 잔변감이 있다
- 식사 후 10분 이내 항상 변의가 느껴지고 화장실을 간다
- 수차례 화장실을 간다
- 술을 마신 다음 항상 설사가 나오고 불편하며 무기력해진다
- 대변을 보는 시간이 최소한 20~30분 정도 걸린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식도 위 소장 대장까지 소화기계 전체에 대한 치료와 함께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치료를 통해 몸속 내부 환경을 모두 개선시켜주어야 하며 틀어진 허리와 골반의 균형을 맞춰주어 복강과 골반 내 장기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한데 명상이나 휴식 음악 감상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하루 세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지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되나 특정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카페인 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방귀 냄새가 심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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