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초파리는 여름에 많을 거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렇지만 요즘과 같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도 초파리가 주방에서 많이 보입니다 초파리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퇴치를 하는 것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음식과 사람의 몸에 달라붙어 우리의 영역을 침범하는 초파리 죽이자니 뒤처리가 걱정이고 살리자니 여기저기 거슬리고 사람을 귀찮게 하는 초파리들 어떤 방법으로 없앨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이번에는 초파리 생기는 이유와 퇴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초파리 생기는 이유
파리는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모든 음식물을 좋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파리도 파리과이기 때문에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초파리 생기는 이유는 한 마리의 초파리가 음식물에서 한쌍의 파리가 번식하여 초파리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초파리는 최적의 조건에서 3개월 동안 방치할 경우 무려 325조 마리까지 생기는 놀라운 번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파리는 섭취한 음식을 토해내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산 거리는 평균 500M로 장티푸스와 파리 티푸스 결막염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동물입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 초파리가 생기는 직접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초파리 생기는 이유를 미리미리 방지해야 초파리도 퇴치할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 초파리 퇴치 방법
1. 과일 관리
- 초파리 퇴치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일 관리입니다 과일이나 야채에는 수분과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꼭지나 줄기 등에 알을 산란하여 초파리 생기는 가장 큰 이유를 만듭니다 초파리는 차가운 냉장고 안에서는 생기지 않고 따뜻한 곳으로 옮겨질 때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보관할 때부터 과일을 깨끗이 씻어 보관하는 것이 초파리 퇴치 방법으로 중요합니다
- 또한 집안에 페트병이나 병에 식초와 설탕 알코올을 1 : 1 : 1 비율로 섞어 담은 후 랩으로 입구 부분을 싼 뒤 얇은 빨대를 잘라서 꽂아 넣어 주세요 그러면 이 빨대 구멍에서 나오는 단 냄새를 따라 초파리가 침입하게 됩니다 들어가는 것은 쉬었어도 초파리가 다시 빠져나오기는 어렵습니다 설탕 식초 외에도 단맛이 나는 과일을 안에 넣어두면 퇴치방법으로 효과는 더 좋다고 합니다
2. 은행잎을 이용하자
- 노란 은행잎에는 살충 및 살균작용을 도와주는 플라보노 아드 성분이 있습니다 은행잎을 양파 주머니 또는 망사로 되어있는 망에 담아 곳곳에 놓아두면 초파리가 없어지는 것뿐 아니라 바퀴벌레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점차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2~3개월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3. 락스와 뜨거운 물
- 락스와 뜨거운 물을 이용하면 초파리를 보다 빨리 퇴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락스의 원액과 뜨거운 물로 화장실 벽과 바닥을 깨끗이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파리가 생기는 최적의 공간인 틈새를 꼼꼼히 청소해야 합니다 최소 1주에 한 번씩은 이와 같은 퇴치법을 반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초파리는 맥주나 막걸리와 같은 술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에 알려드린 초파리 퇴치방법과 같이 입구를 막고 빨대로 구멍을 뚫는 것도 좋습니다
4. 비닐장갑 이용
-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비닐장갑에 물을 채우기입니다 이 방법은 초파리뿐 아니라 파리 퇴치에도 굉장히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초파리가 들어올만한 근처에 매달에 두면 물속에 비친 자기 모습이 크게 보이기 때문에 초파리가 겁을 먹고 안 들어온다고 합니다 또한 초파리는 소나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송진향이 나면 얼씬도 하지 않습니다 비닐장갑을 걸어두은 곳 주변에 송진향이 나는 향초를 함께 두면 초파리 퇴치방법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초파리 퇴치방법 모든 것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왜 생기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조금 번거로운 점도 있지만 귀찮은 파리가 항상 따라 다리는 것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