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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 5가지 증상

by @o0o@ 2021. 3. 24.

우리 몸의 체액은 잘 적당히 분비되어야 신체 기능이 원활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이러한 체액 중 하나인 콧물은 흔히 더럽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이 보통이며 실제로는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코 자체가 몸속에 들어오는 공기를 조절하여 몸에 해로운 감염 체나 독성물질 등을 여과하고 제독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이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콧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콧물의 역할과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에 대해 증상별로 살펴보겠습니다

 

※ 대체 콧물 무슨 역할을 할까

콧물은 코 점막에서 항시 분비되는 것으로 공기를 통해 들어오는 이물질을 흡착하며 콧속의 습도를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콧물은 몸의 상태가 나빠지면 분비량이 줄거나 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병의 유무를 판단하는 기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콧물은 원인에 따라 다른 양상을 띠기 때문에 콧물의 상태만으로도 병증을 짐작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너무 적게 나오면 면역이 약해져 병에 걸리기 쉽고 많이 나오면 인후 등에 염증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 증상별

 

1. 맑은 콧물

  • 가장 많은 콧물 유형인 맑은 콧물은 물처럼 점성이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초기 감기가 울 때 알레르기 성 비염 등에 동반되는 콧물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는데 이처럼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는 찬 공기나 흡연 높은 스트레스 등에 의해 콧속 부교감 신경이 자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 희고 끈적거리는 콧물

  • 주로 병이 나아가는 말기에 보이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서 물러날 때나 급성 비염이 완치될 즈음에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몸속 바이러스를 이겨내려는 호전 반응으로 보면 됩니다 혹은 만성 부비동염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때도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3. 누렇고 찐득한 콧물

  • 농성 콧물은 대체적으로 병환이 깊을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로 비염이 축농증(만성 부비동염)으로 발전해 비후강 내에 염증이 생기면 누런 고름이 되어 코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코가 한쪽만 막히거나 코로 숨쉬기가 어려울 때가 많고 코가 잘 풀어지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 피가 섞인 콧물

  • 혈성 콧물은 악성 종양이나 결핵 디프테리아에 감염된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장기간 이어진다면 이를 의심해봐야 하지만 가끔 한 번씩 콧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비 내점 막이 건조하여 충혈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적당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면 나아진다고 합니다

 

5. 악취가 나는 콧물

  • 악취가 난다는 것은 콧물 자체에 균이 많이 증식해 있다는 증거이고, 부비강의 하나인 상악동에 염증이 생겼거나 암이 생긴 경우 콧속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에도 악취성 콧물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혹은 축농증의 증세가 깊어 콧물이 비후강 내에서 오래 머물면서 악취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농성 콧물과 악취성 콧물은 두 가지 특성을 모두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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