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물 빠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세탁하면 늘어나거나 색이 빠지고 나중엔 결국 색이 바래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물 빠짐 방지를 위한 청바지 세탁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바지 세탁법
청바지를 처음 세탁할 때 청바지 물 빠짐 현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첫 세탁이라면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한 번 해주게 되면 섬유 표면에 얇은 막 같은 게 생겨 탈색이나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모양 변형과 물 빠짐 현상 발생을 막기 위해 청바지는 자주 세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는 세탁을 자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청바지 세탁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옷의 마찰을 최대한 줄여 물 빠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청바지의 지퍼와 버튼을 모두 채우고 뒤집어서 세탁을 해줍니다 청바지를 다른 옷과 세탁하면 청바지 물 빠짐으로 다른 옷에 물들 수 있으니 단독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옷을 수축시켜 변형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청바지 세탁법으로 찬물로 세탁하도록 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합니다 탈수는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게 좋고 부득이하게 탈수를 해야 할 때는 1분 정도로만 하는 게 좋습니다
헹굼 후에는 물에서 건져내 그늘에서 거꾸로 매달아 충분히 말려줍니다 부득이하게 햇볕에 말려 청바지가 뻣뻣해졌을 경우 샤워 후 욕실에 몇 분 정도 걸어두면 습기로 인해 뻣뻣해진 것이 조금은 부드러워집니다
청바지 물 빠짐 방지해주는 청바지 세탁법 꿀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청바지 세탁 시 소금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소금은 청바지에 사용된 염료를 고착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소금물에 담가 두면 세탁 시 물 빠짐이 천천히 일어나게 됩니다
소금과 물을 1:10 비율로 섞어준 소금물에 청바지를 최소 30분 이상 반나절 정도 담가 두었다가 세제로 헹궈주면 물 빠짐없이 깔끔하게 청바지를 세탁할 수 있습니다 청바지 세탁을 마치고 널어둘 때는 길이가 줄어들지 않도록 완전히 펴서 길게 널어두고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청바지 물 빠짐없이 세탁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 참고하셔서 물 빠짐없이 청바지를 오래오래 입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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