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몸에는 세포들이 기능을 할 때 정보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신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경 말고도 정보전달을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호르몬 이랍니다 호르몬은 혈관 안으로 필요한 곳까지 정보를 전달되는데 내분비 물질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르는 세로토닌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로토닌이란
세로토닌은 뇌의 시상하부 중추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입니다 주로 위장관과 혈소판 중추신경계에 주로 존재합니다 세로토닌은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로 호르몬이 아님에도 해피니스 호르몬이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기분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식욕 수면 근수축과 관련한 많은 기능에 관여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거나 과하면
앞에서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세로토닌이 모자라면 우울증이나 불안증 또는 무기력증이 오기도 한답니다 하루 일과 중 무기력하다고 느끼신다면 세로토닌 부족을 의심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로토닌이 과하면 세로토닌이 과해지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로토닌 음식들에는 뭐가 있을까요 살펴보겠습니다
세로토닌 음식
1. 요구르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연구팀은 최근 요구르트가 부정적인 생각을 감소시켜 우울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장내 유익균 증가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프로바이오틱스는 그리스식 요구르트 김치 등 발효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2. 녹차
녹차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녹타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20% 정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적 있습니다
3. 초콜릿
단순히 단맛을 느끼기 위해 초콜릿을 먹는 경우도 있지만 우울하다고 느껴질 때 기분을 풀기 위해 초콜릿을 드셔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초콜릿에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호박씨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외국에서는 유명한 세로토닌 음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유럽 쪽에서는 씨앗류 중에서도 호박씨가 다른 음식들과 비슷하게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하여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을 느낄 때 자주 섭취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4. 바나나
세로토닌 물질이 잘 생성되기 위해서 필요한 성분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b6와 트립토판입니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세로토닌이 생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트립토판과 비타민b6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른 과일과 달리 세로토닌을 생성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먹으면 행복해지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5. 달걀
고단백 음식으로 칼로리가 적기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나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계신 분들이 주로 드시지만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이라는 오해 때문에 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 보건학계에서 인체의 해로운 영향이 아닌 이로운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다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달걀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뿐 아니라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을 주는 트립토판도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니 이제는 즐겨보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계란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 적지 않으니 하루 1~2알 이상 섭취는 피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먹으면 행복해지는 음식 세로토닌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분이 우울하다거나 삶이 무기력하다면 이러한 음식들을 통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 일 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