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귀에서 삐 소리가 나거나 욱신거리면서 통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눈은 보통 증상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지만 귀는 확인하기가 어려워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큰 문제가 일어날까 봐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귀가 아픈 이유와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가 아픈 이유
1. 염증
- 귀에 염증이 생기면 위치별 이름으로 부릅니다 그중 중이염과 외이도염은 귀 아픔의 제일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고막의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감기의 후유증 중 하나이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았거나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외이도염은 귓바퀴부터 우리가 귀지를 파내는 통로로 세균의 감염으로 일어납니다 증상은 2주 뒤면 가라앉지만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서 신경을 손상시켜 청각기능을 손실하거나 뇌감염 신경장애의 위험이 큽니다
- 아마 귀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많은 분들이 고막이 터진 것은 아닌지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고막이 파열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야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일 겁니다 고막이 손상되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큰 소리에 의해 파열됐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대부분 세균의 감염으로 일어납니다
- 귀 청소를 해주실 때 귀이개나 면봉을 깊숙이 넣어 내이를 자극하거나 고막을 건드려 손상 입혔을 경우 감염으로 파열될 수 있습니다 고막이 터져도 통증이 바로 느껴지지 않지만 귀에서 피가 났다거나 이명이 발생했거나 코를 풀 때 귀가 아프다면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상되었다 하더라도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3개월 이내로 자연스럽게 회복이 됩니다
- 이 증상을 겪는 환자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돌발성 난청이란 소리를 전달하는 청각신경이 문제를 일으켜 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고령의 환자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고 없이 증상이 나타나 환자분들이 갑자기 한쪽 귀가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이 또한 약 2주 후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그 이후에도 증상이 이어진다면 신속히 병원에 가셔서 정밀진단을 해보셔야 합니다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신다면 나중에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이관이라고 하는 것은 귀와 코 인두를 연결하는 관으로 평소에는 닫혀있지만 억지로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열리게 되고 그때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조절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산을 오르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높이 올라가면 귀가 먹먹해지는데 이때 침을 삼키면 잘 들리는 것도 이관이 외부의 압과 귀의 압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내 목소리가 크게 들리거나 한쪽 귀가 아프다면 이관이 기능을 제대로 못할 경우입니다
- 턱관절 또한 현대인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인데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나타날 뿐 아니라 귀가 아프거나 두통이 자주 발생하거나 턱이 자주 빠지기도 합니다
2. 고막 파열
3. 돌발성 난청
4. 이관의 장애
5. 턱관절 장애
이상은 귀가 아픈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귀에 이상이 생긴 큰 원인은 세균으로 평상시에 청결하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 후 귀에 들어간 물은 잘 건조해 주셔야 합니다 내부가 습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너무 크게 틀면 고막에 안 좋은 영향이 가니 적당한 음량을 유지하시고 면봉이나 손으로 자주 건드리셔서 상처를 내시거나 세균을 침투시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코를 풀 때 너무 세게 풀면 이관이 손상될 수 있으며 턱관절 장애는 귀 말고도 머리나 목 뒤 어깨 등 여러 곳에서 통증을 유발하므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귀가 아픈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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