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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얼굴과 손등에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by @o0o@ 2021. 7. 9.

보통 손등이나 얼굴에 생겨서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심미적인 부분으로도 우리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는 검버섯 군데군데 피어난 검버섯으로 특히 50대 이상 중년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과 손등에 검버섯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

 

  • 나이가 들면서 겪는 피부 변화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내인성 요인에 의한 변화와 외인성 요인에 의한 노화로 구분합니다 내인성 요인은 말 그대로 타고난 유전적인 피부 노화를 말하는 것이고 외인성 요인에 의한 것은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가 대표적입니다
  • 몸의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라디칼은 체내에 누적되면서 피부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노화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것이고 이로 인해 주름도 생기고 피부 처짐도 생기며 상처도 쉽게 입습니다 색소를 담당하는 멜라닌 세포가 줄면서 자외선에 대한 보호 기능도 떨어집니다
  • 진피의 두께도 20% 정도 줄어들어 피부가 얇아지고 혈류량도 줄어 창백하게 보입니다 탄력섬유 성분이 감소되어 조직의 탄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외부 충격에 견디는 힘이 약해져 멍도 잘 들게 됩니다 피부에 원치 않는 외적인 변화 특히 점처럼 보이는 잡티가 보인다면 광노화로 인한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대부분의 피부 노화로 발생하는 심미적 혹은 의학적 질환의 원인으로 자외선을 꼽습니다 광노화의 원인은 간단한데 피부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노화가 빨리 일어납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구분하는데 광노화는 uva, uvb 두 가지 자외선의 영향을 모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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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광노화를 통해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잡티와 검버섯입니다 그저 검은 얼룩처럼 보이지만 생성되는 과정은 완전히 다릅니다 잡티는 피부의 색소세포가 색소를 과다하게 만들어 표피에 색소가 침착된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피부 표면에 갈색 물감이 자리 잡은 것입니다
    • 그렇다면 얼굴과 손등에 검버섯 생기는 이유는 검버섯은 일종의 양성 종양입니다 그냥 놔두면 점점 두꺼워지고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진다면 검버섯으로 생각해도 됩니다 이러한 검버섯은 노화와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겨나기 때문에 일광 흑색점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노인성 색소질환으로 구별이 되기 때문에 보통 40세 이상의 장년과 노년층에서 생기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하지만 요즘은 야외활동이 잦은 20~30대 분들에게도 검버섯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얼굴과 손등에 검버섯 생기는 이유 중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유난히 가족들 중 검버섯이 많이 발견된다면 검버섯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대기오염 및 강해진 자외선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은퇴 후 야외활동이 잦을 경우 검버섯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검버섯은 지루각화증의 일종으로 경계가 뚜렷한 갈색 또는 흑갈색의 구진이나 판으로 우둘투둘한 표면을 가지며 시간이 오래된 것일수록 색상이 진하고 기름기 있는 인설로 뒤덮이게 됩니다
    • 처음에는 작은 물방울 같은 갈색의 반점으로 생기나 시간이 갈수록 크기가 커지고 색도 진해지게 되는데 주로 얼굴부터 생겨나 팔목이나 손등 등으로 옮겨 갑니다 그렇다면 검버섯 예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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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버섯 예방법

       

      1.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 가장 중요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스며들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합니다 또한 외출하고 나서도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안전합니다 유통기한도 중요하며 미개봉 상태에서는 2년 개봉 후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2. 비타민 섭취하기

      •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늙은 호박은 열을 가라앉히고 피부에 수분을 전달합니다 시금치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검버섯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맑게 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피부의 탄력도 높여주며 브로콜리는 혈액의 활성산소를 없앱니다 녹차는 노화를 더디게 하니 하루에 한잔 이상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홈케어

      •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팩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 반 개를 즙을 내 면봉이나 헝겊에 적십니다 그 후 얼굴 전체에 바르거나 자극을 받은 부위에 바른 후 20분 정도 방치합니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물을 헹궈내면 끝 정말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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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세안을 철저히 합니다

        • 세안을 철저히 하지 못하면 때와 기름기가 모공을 막게 되고 과잉 분비된 피지가 피부 표면에 축적되는데 이렇게 되면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이 쇠퇴됩니다 또 피부 표면에 과도한 산화작용이 일어나면서 기미가 발생하고 노인성 반점이 생겨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5. 혈액순환을 원활히 합니다

        • 얼굴이 창백하면 이는 혈액순환이 불량하다는 증거입니다 이럴 경우 우선 피부를 자양하고 다스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신체의 모든 상황을 개선하도록 합니다 수면이 충분한가를 검토해야 하고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고 있는지 등을 검토해야 합니다 이상 얼굴과 손등에 검버섯이 생기는 이유와 예방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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