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에 좋은 음식으로는 녹황색 채소인 브로콜리, 레몬, 생강, 파슬리, 새우, 아몬드, 마늘, 두유, 그리고 닭고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항산화 작용, 면역력 증진, 에너지 대사 촉진,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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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불규칙한 식사나 과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함께 실천하면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럼 만성 피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 8가지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만성 피로에 좋은 음식
1. 키위
- 키위에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와 E가 많은 과일입니다. 활성산소가 세포막을 산화시켜 건강에 해로운 과산화지방질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항산화작용이라고 하는데, 키위는 이런 항산화작용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동맥경화 당뇨병 간기능장애등 생활습관별을 예방하고 만성피로를 해소하는데 많은 효능을 나타냅니다. 키위껍질에는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보다 더욱 많은 양의 비타민이 있지만 직접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믹서기에 갈아서 껍질도 먹으면 더욱더 좋습니다.
2. 비파
- 비파의 잎은 집안에 비파나무 한그루만 있으면 그 집에는 의사가 필요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비파를 민간에서 약으로 활용했다는 자료는 고대 인도 불교경전에서 찾을 수 있는데, 대약왕수, 무우선이라는 이름으로 비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파잎을 약으로 쓸 때는 볶아서 누런 솜털을 없애고 써야 하며 없애지 않으면 털이 폐에 작용하여 기침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사과
- 사과에는 여러 가지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해소와 식욕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또 정장작용을 돕기 때문에 설사 변비에도 좋습니다. 사과는 어떤 과일보다 제철 때 가장 좋은 과일이며, 9월 중순에 나오는 햇사과가 가장 좋습니다.
4. 감귤껍질
- 감귤의 껍질에는 위장을 보호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나 평소에는 껍질을 벗겨 먹기 때문에 좋은 성분을 섭취할 수 없어 많이 안타까운 과일입니다. 그래서 감귤주는 귤껍질의 좋은 성분을 모두 섭취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껍질채로 술을 담가 마시면 식욕증진, 피로해소는 물론 위장까지 보호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감귤주를 담을 때는 가능한 한여름 감귤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겨울이나 가을 감귤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5. 토마토
- 토마토의 빨간색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과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며, LDL콜레스테롤 (심장병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해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방울토마토에는 큰 토마토에 비해 라이코펜이 두 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 벌꿀
- 벌꿀은 체내 흡수가 빠르고 생리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건강식품입니다. 벌꿀에 들어있는 풍부한 당분은 우리 몸에 바로 흡수되고 빠른 에너지로 활용되기 때문에 피로해소와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성분이 재분해 될 필요 없이 바로 흡수되므로 평소 위가 약한 사람도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식품입니다.
7. 매실
- 매실에 많이 들어있는 구연산과 사과상은 혈액이 산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젖산을 억제하고 피로해소를 돕습니다. 또한 구연산과 사과산은 각종 스트레스로 초조감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특히 좋아 매실음료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매실은 씨를 버리고 약간 볶아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8. 딸기
- 과일 중 비타민C 함유율이 가장 높은 과일인 딸기 딸기는 당분과 구연산도 풍부해서 피로해소와 미용에 효과가 좋아 특히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늦봄부터 초여름에 먹는 딸기가 가장 좋고 겉모습은 볼품없더라도 싱싱한 딸기를 골라야 합니다.
이상 만성피로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만성피로는 어떻게 보면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좋은 음식과 습관적인 간단한 운동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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