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진 않지만 골칫덩이 어린이 머릿니 어린이 머릿니가 생기는 원인과 치료 법 그리고 예방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어린이 머릿니
- 머리카락에 서식하며 머리 두피로부터 피를 먹고 삽니다 몸길이는 2.5~3MM 정도로 배는 매우 크고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다리가 있으며 머리는 배보다 약간 작은 편입니다 머릿속에 알을 낳으며 알은 1MM 정도인데 이를 서캐라도 부릅니다 서캐는 모발 목 귀 뒤쪽인 두피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서캐는 일주일 정도 후 부화하고 20일 동안의 애벌레 생활이 끝나면 어른 벌레로 사는데 한 달가량 살며 300개 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 두피의 피를 빨아먹으며 머릿니의 분비물로 인하여 가려움증을 나타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긁으면서 두피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피부 상처로 인해 딱지가 생기거나 탈모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릿니는 열에 약하고 머리카락이나 옷의 섬유와 같은 서식지에서 떨어지면 얼마 살지 못하므로 뜨거운 물로 목욕을 자주 하고 옷을 자주 빨아 갈아입으면 이의 기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어린이 머릿니가 생기는 원인
- 실내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의 단체 생활로 집단적 감염 및 발병이 쉬워졌습니다
- 머리를 감은 후 제대로 샴푸를 헹구지 않은 것도 문제가 됩니다
- 땀을 흘린 후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감지 못하면 문제가 됩니다
- 청결하지 못한 장소 ( 애완동물과 동고동락 청결하지 않은 침실)로 인한 감염이 원인이 됩니다
3. 어린이 머릿니 치료법
머릿니 제거 전용 샴푸를 사용합니다
- 머릿니의 개체수를 줄일 수 있지만 강한 살충 성분이 두피에 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남용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임산부 수유 중인 임부 두피 가까이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합니다 약을 사용했다고 해서 100%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자주 확인을 해야 합니다
참빗을 사용합니다
- 참빗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일단 참빗을 사용하기 전에 등을 따라 서캐나 이가 떨어질 수 있는 곳에 미용실에서 머리 자를 때처럼 천으로 두릅니다 이때 천은 검은색을 사용하여 이와 서캐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최대한 안쪽 머리부터 머리카락을 나누어서 두피부터 머리 끝까지 촘촘하게 빗어 내립니다 머릿니 제거 전용 샴푸 사용으로만은 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참빗도 함께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매일 머리를 감고 속까지 잘 말려야 합니다
- 평상시에도 머리를 하루에 한 번씩 잘 감고 샴푸는 거품을 낸 후 두피까지 깨끗하게 닦아야 하며 구석구석 깨끗하게 헹궈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에도 두피부터 말려 모발 끝까지 완전히 말린 후 머리 손질을 해야 합니다 젖은 머리카락을 묶지 않도록 합니다
서캐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 이와 다르게 서캐는 두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두피를 꼼꼼히 확인해가면서 알까지 제거해야 합니다
4. 어린이 머릿니 예방법
- 모자 빗, 침구 및 수건은 삶아서 사용하거나 햇빛에 널어서 살균을 해주어야 합니다
- 머릿니가 기승할 때는 어린이가 밖에서 들어온 직후 손발 그리고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 젖은 머리를 묶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를 긁거나 간지러워한다면 미리미리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어린이 머릿니가 생기는 원인과 그밖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알려 드렸습니다 참고하여 도움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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