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간지러운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머릿니, 샴푸, 알레르기, 세균, 곰팡이, 스트레스까지 지금부터 머리가 간지러운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머리가 간지러운 이유
1. 머릿니
- 머릿니는 머리에서 머리로 전염되므로 빗, 모자, 수건 등은 따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머리를 감듯 모발에 도포한 후 물로 깨끗이 헹구되, 사용 후 완치되지 않으면 7~9일 후에 재사용합니다. 성충은 약으로 죽일 수 있지만 서캐는 없애기 힘듭니다. 빗으로 머리를 자주 빗어 서캐를 완벽히 없애야 완치된 것으로 봅니다.
2. 샴푸
- 우리 피부에도 지성과 건성 피부가 있듯이 두피에도 지성과 건성이 있습니다. 본인의 머리에 맞는 샴푸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는 지성인데 건성용 샴푸를 쓴다면 기름기가 덜 씻길 수도 있으며 두피가 건성인데 지성용 샴푸를 사용한다면 기름기와 수분을 너무 많이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두피가 건조해져 갈라지거나 각질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머리가 가려워 많이들 긁으시게 됩니다.
3. 알레르기
- 겉으로는 정말 건강한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어떤 음식이나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실제로 경험해보거나 피검사를 해서 무엇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아보지 않는 한 내가 무엇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기 쉽지 않습니다. 내가 쓰는 샴푸나 먹은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몸에 붉은 반점이 나거나 여기저기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 머리가 간지러워요라는 증상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긁으면 더 심해집니다.
4. 세균, 곰팡이
- 머리에 웬 세균 웬 곰팡이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머리나 두피에도 충분히 세균이 증식할 수 있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를 말립니다. 이때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머리에서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곰팡이가 생기거나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 가려워져서 긁게 됩니다. 머리가 간지러운 이유 중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때는 머리를 감고 나서 충분히 찬바람으로 말려주며 세균 등으로 가려운데 세균이 가장 많은 손으로 머리를 긁으면 더 심해지니 손으로는 절대 긁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5. 스트레스
- 현대인들은 참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일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요즘은 취업, 결혼, 돈 등 점점 더 많은 문제를 걱정해야 하다 보니 당연히 스트레스받는 일도 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머리를 긁적거리거나 쥐어뜯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이는 머리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머리에 손대지 마시고 스트레스도 해소를 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머리에 열도 더 많이 나기 때문에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 명상이나 운동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해소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머리가 간지러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나 주위에 머리가 간지러워요라는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함께 알아보고 해결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밖에 속이 쓰린 이유, 멍이 잘 드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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