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더부룩하다는 말은 다양한 증상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소화불량으로 속이 답답하거나, 음식을 잘못 먹어 체하거나, 배에 가스가 차 불편함을 느낄 때에도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속이 더부룩할 때는 위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소화가 안되고 속이 답답할 때는 위장의 불편감과 복부 팽만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뿐 아니라, 밤에 잠을 이루기도, 식사시간에 밥을 먹기도 어려워지곤 합니다. 때문에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소화제를 찾거나, 소화를 돕는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중, 속이 더부룩할 때 피해야 할 음식들도 있는데요, 혹시 모르고 계셨다면, 소화가 자주 안돼 불편하시다면 더부룩할 때 피해야 할 음식도 함께 알아두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속이 더부룩할 때 피해야 할 음식
1. 가공식품
주문,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피자나 치킨 등 고열량의 음식,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냉동식품 등의 가공식품은 소화가 자주 안된다면 피해야 할 음식들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몸이 수분을 잡아두려고 하여 속이 더 더부룩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고열량, 지방질이 많은 음식들로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술
하루 한 잔 정도의 와인, 맥주는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체하거나 소화가 안된다면 음주량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은 위장운동을 둔화시켜 소화가 잘 되지 않게 만듭니다.
3. 탄산음료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트림을 하기 위해 탄산음료를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탄산음료를 마신 후 트림을 하는 것은 음료의 이산화탄소 때문으로, 소화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탄산가스로 인해 속이 더 더부룩해진다고 하니, 탄산음료 대신 소화를 돕는 매실음료나 차를 드시는 건 어떨까요
4. 유제품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속이 더부룩할 때 마신다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닌데요, 유제품의 지방산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할 때에는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라고 해요. 유제품을 먹는다면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요구르트 등이 좋답니다.
5.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류
브로콜리,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등의 초록 채소들이 속이 더부룩할 때 오히려 좋지 않다는 사실 이러한 음식들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기에, 조금 의아하기도 하실 텐데요, 이렇게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위장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에는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속이 더부룩할 때 피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지속적으로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느끼신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다른 이상은 혹시 없는지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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