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으면 끈적끈적한 기분에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더군다나 집안에서는 곰팡이가 생기거나 빨래도 잘 안 마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지금부터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습도 낮추는 방법
1. 원두 찌꺼기
원두커피를 마신 뒤 나오는 커피 찌꺼기 그대로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원두 찌꺼기는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손쉽게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재료입니다 이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습기 제거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잘 말린 원두 찌꺼기를 빈 용기에 담아서 제습이 필요한 곳에 놔두면 끝 정말 간단합니다 낡은 스타킹이나 자투리 헝겊 천을 활용해 원두 찌꺼기를 넣어놓고 습기가 많은 집안 내에 두면 습기 제거는 물론 방향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2. 신문지
장마철에 잘 마르지 않고 퀴퀴한 냄새가 남는 빨래 이럴 때 신문지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빨래 건조대 아래 신문지를 깔아주거나 건조대 사이사이 신문지를 걸어주면 더욱 빨리 빨래를 말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옷장이나 신발 등에도 신문지를 넣어주면 습기와 냄새 벌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3. 굵은소금
소금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천연 제습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페트병에 굵은소금을 담아서 습도가 높은 곳에 두면 제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소금이 습기를 어느 정도 흡수해서 눅눅해졌다면 햇볕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 건조한 후 다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양초
초는 연소되면서 습기와 함께 퀴퀴한 냄새도 제거해 줍니다 요즘은 모기를 쫓는 향초나 아로마테라피를 위한 초가 많이 나오니 이를 활용하면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초를 켤 때는 언제나 불조심하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5. 숯
숯은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 잘 알려진 천연 재료입니다 숯의 작고 미세한 구멍이 습기를 빨아들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 습기 제거뿐 아니라 냄새 제거 공기 정화의 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릇에 숯을 넣어서 습기가 많은 것에 놔두면 숯이 적정 습도를 맞춰준다고 합니다 반대로 가습 효과를 원한다면 그릇에 물을 넣고 숯을 담가 두면 가습 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지가 쌓인 숯은 3개월에 한 번씩 씻어서 햇빛이나 전자레인지에 건조한 뒤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6. 보일러
집이 습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집안 습도 낮추는 방법은 보일러를 틀어주는 것입니다 이는 빠르게 습도 낮추는 법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은 집안 습기 제거 방법입니다 보일러를 30분에서 40분 정도 틀어주면 집안 습기 제거 효과가 있어 벽이나 바닥에 곰팡이가 번식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통해 집안 습기 제거할 때 주의할 점은 창문을 열고 해야 도움이 됩니다.
7. 선인장 다육식물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습도 낮추는 방법 다섯 번째는 습기 제거 식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선인장과 다육 식물과 같이 열대지방, 사막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들은 습기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식물들의 성질을 이용하여 집이 습할 때 집안 습기 제거를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습도 낮추는 방법으로 유용할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까지 도와주는 습기 제거 식물 집이 습할 때의 집안 습기 제거를 위해 습기 제거 식물을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집이 습할 때의 집안 습도 낮추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알려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은 준비하여 집안에 습기가 높을 때 활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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