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조금만 관심이 떨어져도 쉽게 졸음이 밀려오고 주체할 수 없는 졸음 때문에 잠이 들어버리고 마는 증상은 과다수면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다수면은 기면증처럼 잠이 들 수 없는 때와 장소에서 잠이 들어버리는 정도의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잠이 많은 증상입니다 이렇게 과다수면이 나타날 때 잠이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몇 가지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1. 야간 수면은 질적으로 양적으로 충분히 취하고 있는지
2. 전신적인 만성 소모성 질환(결핵, 만성염증)이 없는지
3. 간 기능에는 이상이 없는지
4. 체력적으로 심한 허약한 상태는 아닌지
5. 비만 등으로 인해서 부가적인 체력소모가 심해지진 않았는지
6.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아닌지
7. 기면증이 아닌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여러 가지 방면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밤에 잠을 자다가 가위가 눌린다거나 그로 인해서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건 깊은 숙면 상태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고요 자다가 몸이 풀린다거나 졸다가 전신에 힘이 쭉 빠져버리는 탈력감은 기면증의 한 증상으로도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 항상 소화기가 약해서 잘 체하고 조금밖에 드시지 못하면서 생각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조금만 깊이 생각해도 바로 소화가 안 되어버리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4번일 가능성을 가장 높게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야간 수면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괜히 피곤을 느끼거나 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하지 못한다면 1번을 가장 의심해 봐야 하고요.
일하는 중 회의 중 혹은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는 중에 갑자기 졸림이 밀려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몇십 분씩 잠이 들어버리는 이상 행동들이 나타난 적이 있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사람마다 잠이 쏟아지는 이유가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크게 이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잠이 쏟아지는 이유와 원인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인에 가장 부합되는 치료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으로 잠이 쏟아지는 이유로 과다 수면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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