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발이 차가운 증상, 수족냉증은 아실 겁니다. 그러나 생활 속에서 반대로 발바닥이 차가운 게 아니고 뜨거워지는 증상을 느껴보신 적도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증상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와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
1. 오래 걷거나 많이 뛰었던 날
- 평소와 다르게 오래 걸었거나 운동을 하면서 많이 걸었다면 발바닥이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농촌에서는 일손을 계속 놓고 있을 수 없어 일을 오래 하다 보면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뜨거운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오래 걷거나 움직임이 많았다면 발바닥에 있는 근막 및 신경에 염증이 발생되어 심하면 발바닥이 부을 수 있습니다.
2. 혈액순환 장애
-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 혈압이 높아져 발바닥에 열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특히나 임산부들에게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액의 공급량이 많아지고 손발로 혈액이 몰리게 되면 밤에는 근육의 움직임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양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손발이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또는 서서 일을 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발바닥이 뜨거워요라는 얘기를 많이 하신답니다.
3. 비뇨기과에 문제가 생겼을 때
- 방광과 요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런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후로 화장실을 갔을 때 불편함을 느꼈거나 통증을 느낀 적이 있는지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장실 가는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계절에 맞지 않게 유독 추위를 느꼈는지도 체크해보시고 의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병원을 가셔서 원인이 되는 요소를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간 이상
- 간 이상이 생겼을 때에도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간 기능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에 열이 많을 때는 다른 때에 비해 쉽게 피로가 쌓이고, 안과질환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5. 변형성 척추증을 앓고 있을 때
- 장시간 책상에 앉아있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흔히 생길 수 있는 관절통 중에 하나가 바로 변형성 척추증입니다. 변형성 척추증은 등뼈의 노화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허리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불편한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면 척추에 변형이 와서 발바닥 화끈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바닥이 뜨거운 증상에 대한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도록 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올바른 걷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8자 걸음이나 관절에 무리 가는 걸음은 자제해주시고 11자로 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걸어 다니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방법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발바닥이 뜨거운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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